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의 순위 (재미로 알아보기)

 세계 각 지역에는 다양한 크기와 인구를 가진 국가들이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수백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매우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 순위 5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국가 순위

1. 바티칸 시국 (Holy See, Vatican City)
인구: 약 1,000명

 

바티간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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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의 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 역할을 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위요지 도시국가이며, 세계 8억명의 가톨릭 신자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이자, 가장 면적이 작은 국가입니다. 실제 바티칸에서 거주하는 인구는 등록 인구를 제외하면 230명에 불과합니다.

 

2. 나우루 (Nauru)
인구: 약 9,591명

 

지도에서도 잘 안 보이는 나우루 국가

 

위 지도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북동쪽 방향에 위치한 나우루(지도에서 빨간색 위치 아이콘 표시)는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섬나라로, 구아노 (동물의 똥)로 이루어진 섬 전체가 자원으로 변해 1980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인광석 고갈로 인해 나우루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전락했습니다.

 

 나우루 공화국의 면적은 21km²로, 세계에서 바티칸 시국, 모나코 다음으로 작고, 공화국 중에서는 가장 작은 면적입니다.

 

 

3. 투발루 (Tuvalu)
인구: 약 1만959명

 

투발루 국가

 

 

투발루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섬나라로, 나우루 공화국에서 남동쪽인 4시 방향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로 해수면 상승이 예상되어 향후 몇 십 년 안에 국토가 물에 잠길 수도 있습니다. 

 

 

4. 팔라우 (Palau)
인구: 약 2만1,347명

 

팔라우

 

팔라우는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연방 국가로, 필리핀의 남동쪽, 인도네시아 서뉴기니의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2006년에 코로르에서 응게룰무드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현재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며 전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5. 모나코 (Monaco)
인구: 약 3만581명

 

모나코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공국이며, 바티칸 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작은 나라입니다.

 

그레이스 켈리 여배우가 모나코 레니에 3세와 결혼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비가 됐지만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고려하면 각 나라의 독특한 역사와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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