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주식, 투자

비트코인 관련 ETF를 사면 배당률이 무려 50% 이상?!

by 자미날 2025. 9. 18.

BITO란 무엇인가요?

BITO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로, 실물 비트코인이 아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기초 자산으로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선물 계약을 통해 간접적으로 가격 변동을 추종합니다. SEC 승인 하에 규제되는 금융상품으로 미국 투자자들이 증권 계좌만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운용보수는 약 0.95%로 다소 높은 편이며, 주식시장처럼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 투자 시 선물 롤오버 비용과 현물과 선물 가격의 괴리 현상 때문에 현물 가격 상승만큼의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BITO와 비트코인 현물 ETF 차이점

BITO는 선물 계약에 투자하는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합니다. 이 때문에 두 ETF 간에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 가격 추종과 비용 : BITO는 계약 만기가 다가올 때 먼 만기 계약으로 교체하는 '롤오버'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며 현물 가격보다 선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 상황에서는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현물 ETF는 이런 비용이 없고 비트코인 가격을 직접 반영해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 운용 수수료 : BITO의 운용 수수료는 약 0.95%로 높지만, 현물 ETF는 0.2% 내외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 배당 : BITO는 월배당을 지급하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이나 배당금 변동성이 크고 과세상 유의할 점이 많습니다. 현물 ETF는 배당이 없으며 단순한 과세 구조를 가집니다.
  • 투자 적합성 : BITO는 단기 트레이딩이나 파생전략에 적합하고, 현물 ETF는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 노출되기를 원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BITO의 최근 3년 배당률 및 월배당 금액

최근 3년간 BITO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50% 내외에 이릅니다. 이는 매달 지급되는 월배당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월평균 배당률로 환산하면 약 4.3% 정도입니다.

 

월배당금은 매월 변동하며 2025년 9월 기준 주당 약 0.86달러였고, 이전 2025년 8월에는 1.20달러, 7월에는 0.77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높은 배당률은 선물 롤오버 비용과 ETF 구조상 발생하는 특징이며, 배당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실물 비트코인 가격과 BITO 주가 관계

실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BITO 주가도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BITO는 선물 계약 기반 ETF이기 때문에 롤오버 비용과 콘탱고 현상으로 인해 현물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주가 상승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운용 보수가 높은 편이고,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의 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어 장기 성과에서는 현물 ETF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BITO는 주로 단기 변동성을 노린 트레이딩이나 파생 전략에 적합하다고 평가됩니다.

 

내용 요약

  • BITO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 ETF로,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습니다.
  • 비트코인 현물 ETF와 달리 롤오버 비용과 콘탱고 때문에 장기 투자 시 수익률 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 3년간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50% 내외이며, 월배당은 변동성이 크지만 월평균 약 4.3% 수준입니다.
  • 실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BITO 주가도 대체로 상승하나, 선물 ETF 특성상 현물 상승률만큼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BITO는 단기 투자와 파생 전략에 적합하며, 장기 투자자는 현물 ETF에 더 적합합니다.
구분 BITO (비트코인 선물 ETF)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자산 비트코인 선물 계약 실물 비트코인
운용 수수료 약 0.95% 약 0.2%
배당 월배당, 높은 변동성 배당 없음
가격 추종 롤오버 비용과 콘탱고 영향 현물 가격에 근접
투자 적합성 단기 및 파생 투자자 장기 투자자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